미국 상무부, 수입강판 덤핑여부 조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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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무부는 3일 미국 철강업계가 한국 등 6개국이 강판(Cut to length
Steel Plates) 수출가격을 불법적으로 매겼다고 제소함에 따라 이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와는 별도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한국과 프랑스 인도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일본 등 6개국으로부터의 강판 수입으로 미국내 철강 제조업체들이
타격을 입었다는 증거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상무부는 한국의 철강업계가 덤핑가격으로 미국에 수출하고 있다고 제소,
수출가격이 적정하게 경정됐는 지를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관련, 미국철강그룹(USSG)의 폴 빌헬름 사장은 "상무부의 결정은 열연
강판 덤핑조사에 이어 미국 철강업계와 노동자들이 다각적인 대응책을 강구
하는 과정에서 나온 두번째 조치"라며 "미국 행정부는 더이상 덤핑수출을
방치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미국 철강업계는 최근 3개 업체가 파산하고 수천명의 철강 노동자들이
해고된 것이 수입제품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최근 철강수입 급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국 철강제조업체들은 이미
열연탄소강 수출국들을 제소해 놓은 상태이며 미국정부는 일본과 브라질산
열연탄소강에 대해 덤핑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워싱턴=양봉진 특파원 bjnyang@aol.co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5일자 ).
Steel Plates) 수출가격을 불법적으로 매겼다고 제소함에 따라 이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와는 별도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한국과 프랑스 인도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일본 등 6개국으로부터의 강판 수입으로 미국내 철강 제조업체들이
타격을 입었다는 증거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상무부는 한국의 철강업계가 덤핑가격으로 미국에 수출하고 있다고 제소,
수출가격이 적정하게 경정됐는 지를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관련, 미국철강그룹(USSG)의 폴 빌헬름 사장은 "상무부의 결정은 열연
강판 덤핑조사에 이어 미국 철강업계와 노동자들이 다각적인 대응책을 강구
하는 과정에서 나온 두번째 조치"라며 "미국 행정부는 더이상 덤핑수출을
방치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미국 철강업계는 최근 3개 업체가 파산하고 수천명의 철강 노동자들이
해고된 것이 수입제품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최근 철강수입 급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국 철강제조업체들은 이미
열연탄소강 수출국들을 제소해 놓은 상태이며 미국정부는 일본과 브라질산
열연탄소강에 대해 덤핑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워싱턴=양봉진 특파원 bjnyang@aol.co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5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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