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주소 다국어 지원 .. IBI, 한중일 3개국어 시범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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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본 중국에서 각각 자국어를 입력, 해당 국가에서 만들어진 웹사이트
를 찾아갈수 있는 시스템이 나왔다.
인터넷 전문기업인 IBI(대표 이판정)는 다국어를 지원하는 제3세대 인터넷
주소형 시스템(브랜드명 넷피아)을 개발, 한국 일본 중국등 3개국어로 본격
적인 시범서비스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넷피아는 영어만을 사용하는 도메인네임을 모르더라도 웹브라우저상의 URL
입력란에 자기 나라말로 웹사이트의 이름을 입력하면 찾아가려는 웹사이트에
접속된다.
또 영문 약칭이나 풀네임으로도 웹사이트를 찾아갈수 있다.
가령 한국 기상청의 경우 복잡한 도메인네임(http://www.kma.go.kr) 대신
"기상청"이나 "kma"를 두드리면 된다.
따라서 접속시간과 통신비를 절감할수 있으며 해당 국가의 인터넷 활용도를
대폭 높일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일반 이용자를 위한 소프트웨어는 ibi.net나 netpia.com에서 무료로 다운
로드받을수 있으며 유사어 검색엔진과 음란사이트 접속방지 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지난해 PCT(특허협력조약)출원을 통해 국내는 물론 일본과 중국에도 국제
특허를 출원중이다.
현재 시범등록된 웹사이트는 한국 5만개, 일본 3만개, 중국 6만개등 총
14만여개.
이 회사는 NTT NEC등 대형 통신업체와 업무제휴협상을 진행중이며 빠르면
다음달 공동출자 형식으로 일본 현지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러시아등 나머지 비영어권 국가엔 소프트웨어 수출과 기술이전을 통해
서비스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02)3665-0123
< 정한영 기자 chy@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5일자 ).
를 찾아갈수 있는 시스템이 나왔다.
인터넷 전문기업인 IBI(대표 이판정)는 다국어를 지원하는 제3세대 인터넷
주소형 시스템(브랜드명 넷피아)을 개발, 한국 일본 중국등 3개국어로 본격
적인 시범서비스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넷피아는 영어만을 사용하는 도메인네임을 모르더라도 웹브라우저상의 URL
입력란에 자기 나라말로 웹사이트의 이름을 입력하면 찾아가려는 웹사이트에
접속된다.
또 영문 약칭이나 풀네임으로도 웹사이트를 찾아갈수 있다.
가령 한국 기상청의 경우 복잡한 도메인네임(http://www.kma.go.kr) 대신
"기상청"이나 "kma"를 두드리면 된다.
따라서 접속시간과 통신비를 절감할수 있으며 해당 국가의 인터넷 활용도를
대폭 높일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일반 이용자를 위한 소프트웨어는 ibi.net나 netpia.com에서 무료로 다운
로드받을수 있으며 유사어 검색엔진과 음란사이트 접속방지 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지난해 PCT(특허협력조약)출원을 통해 국내는 물론 일본과 중국에도 국제
특허를 출원중이다.
현재 시범등록된 웹사이트는 한국 5만개, 일본 3만개, 중국 6만개등 총
14만여개.
이 회사는 NTT NEC등 대형 통신업체와 업무제휴협상을 진행중이며 빠르면
다음달 공동출자 형식으로 일본 현지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러시아등 나머지 비영어권 국가엔 소프트웨어 수출과 기술이전을 통해
서비스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02)3665-0123
< 정한영 기자 chy@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