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볼을 칠수 없었다.

언플레이어블을 선언하고 1벌타를 감수한뒤 두 클럽길이 이내에 드롭하는
방법을 택했다.

그런데 드롭한 볼이 또다시 원위치 근처에 멈추어 칠수 없는 상황이 돼
버렸는데.

A) 추가로 1벌타를 받은뒤 언플레이어블을 부를 수밖에 없다.

캐주얼워터 수리지 장애물 등으로부터 구제를 받고 드롭한 볼이 다시 그
곳에 굴러가서 멈추면 벌타없이 다시 드롭할수 있다.

그러나 언플레이어블을 부르고 드롭한 볼은 벌타없이 다시 드롭할수 없다.

따라서 언플레이어블을 선언한뒤 취할수 있는 세가지 조치중 위의 방법
(28조b)을 택할 경우에는 주위를 잘 살펴야 한다.

< 김경수 기자 ksm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