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총리는 31일 독일 뮌헨대학의 루돌프 뫼스바우어 교수(61년 물리학
상), 로버트 후버 교수(88년 화학상)등 노벨상 수상자들의 예방을 받고 양국
간의 과학협력문제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들 노벨상 수상자들은 지난달 27일 뮌헨대와 서강대와의 국제적 산학협동
을 위한 협조체제 구축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입국했으며 오는 3일 한국을
떠난다.

김 총리의 이날 노벨상수상자 접견에는 서정욱 과학기술부장관과 클라우스
폴러스 주한독일대사등이 배석했다.

< 양승현 기자 yangs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