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 해군 순항훈련 사령관으로 세계일주에 성공했으며 1함대 사령관으로
재직시 해군 사상 처음으로 함대를 이끌고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
군사외교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해군내 유일한 호남출신 3성 장군으로 새정부 출범후 해군총장의 길목인
해군작전사령관으로 자리를 옮겼으나 동.서해안 간첩 침투사건 당시 경계 및
나포작전에 실패하는 등 시련을 겪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남해안에 침투한 북한반잠수정을 격침, 부담을 일거에 털어
버렸다.
마사회회장인 오영우(육사 20) 전 1군사령관과 처남 매부지간이다.
부인 석금선씨와 사이에 1남 2녀.
취미는 테니스.
<> 전남 나주(57)
<> 광주일고
<> 해사 20기
<> 합참 무기체계 과장
<> 해군 정훈감
<> 1함대 사령관
<> 해군 군수참모부장
<> 해사교장
< 장유택 기자 changyt@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3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