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문호 괴테의 대표작 한국어판이 독일 바이마르에 있는 괴테박물관에
영구 보존된다.

민음사는 27일 괴테전집간행위원회(위원장 박찬기)에서 펴내는 "괴테 대표작
시리즈" 18권을 괴테박물관에 영구 보존.전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차로 최근 출간된 "파우스트"(전2권)" 빌헬름마이스터의 "수업시대"(전2권)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이피게니에.스텔라" 등 6권을 오는 8월까지 보낼
예정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