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인천서 제일 싼곳" .. 자장면 1천5백원 구월반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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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에서 종이 기저귀(하기스 프리미엄골드)를 가장 싸게 파는 곳은
중구 송월1가의 대흥수퍼이며 소주는 부평구의 한화마트에서 사는게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9개 구.군(옹진군 제외)의 백화점과 슈퍼마켓 음식점 등
1백40여개 업소에 대해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를 25일 공개했다.
라면, 고추장, 소주 등 6개 기초 생필품과 자장면, 세탁료 등 4개 개인
서비스 요금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라면은 연수구의 로얄연수점과
남동구의 대동월드마트 등이, 고추장은 부평구의 현대3단지수퍼가 가장 싸게
파는 것으로 밝혀졌다.
자장면은 남동구 구월4동 구월반점이 1천5백원으로 가장 저렴하고 불고기
1인분은 계양구의 돈토식당과 남동구의 별미숯불갈비가 3천5백원으로 다른
곳에 비해 현격하게 싸게 받고 있었다.
양복 세탁료는 부평구의 씨티양복이 2천5백원을 받는데 비해 강화는 조사
대상업소가 모두 7천원으로 가격 차이가 컸다.
인천시는 앞으로 매달 한번씩 조사를 실시, 결과를 공개하기로 했다.
< 인천=김희영기자 songki@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26일자 ).
중구 송월1가의 대흥수퍼이며 소주는 부평구의 한화마트에서 사는게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9개 구.군(옹진군 제외)의 백화점과 슈퍼마켓 음식점 등
1백40여개 업소에 대해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를 25일 공개했다.
라면, 고추장, 소주 등 6개 기초 생필품과 자장면, 세탁료 등 4개 개인
서비스 요금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라면은 연수구의 로얄연수점과
남동구의 대동월드마트 등이, 고추장은 부평구의 현대3단지수퍼가 가장 싸게
파는 것으로 밝혀졌다.
자장면은 남동구 구월4동 구월반점이 1천5백원으로 가장 저렴하고 불고기
1인분은 계양구의 돈토식당과 남동구의 별미숯불갈비가 3천5백원으로 다른
곳에 비해 현격하게 싸게 받고 있었다.
양복 세탁료는 부평구의 씨티양복이 2천5백원을 받는데 비해 강화는 조사
대상업소가 모두 7천원으로 가격 차이가 컸다.
인천시는 앞으로 매달 한번씩 조사를 실시, 결과를 공개하기로 했다.
< 인천=김희영기자 songki@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