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장품이 화장품성수기를 겨냥해 기초화장품인 "칼리 워터드롭"을
올해의 주력신제품으로 개발, 25일부터 시판에 나선다.

이제품은 이름에서도 알수 있듯이 그대로 피부에 발라 살짝 문지르면
물방울이 맺히면서 시원하게 흡수되는게 특징이다.

강한 자외선이나 땀과 먼지로 지쳐 있는 피부를 물방울이 감싸 산뜻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도록 만들었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 제품은 또 로션과 크림 기능을 하나로 합쳐 더운 여름의 기초화장을
간편하게 해주는 장점도 갖고 있다.

< 김영규 기자 you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