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길승 SK 회장은 19일 오후 회장실에서 세계적 투자은행인 골드만 삭스의
존 코자인 회장 일행과 한국경제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골드만 삭스 국내사무소의 지점승격을 축하하기 위해 방한한 코자인 회장은
한국에 대한 투자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 자리엔 골드만 삭스측에서 도널드 그레그고문, 조셉 라비치전무가
그리고 SK측에서 유승렬 SK구조조정추진본부 부사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 장규호 기자 seinit@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