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관장 정양모)은 20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99
토요 역사문화강좌를 시작한다.

직장인을 대상으로 박물관 사회교육관 강당에서 열리는 올해 강좌는 "조선
의 사회와 문화 예술"이라는 주제아래 월별로 소주제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직장인을 확인할 수있는 신분증만 가지면 신청이 가능
하다.

월별 소주제는 다음과 같다.

<>3월=조선의 건국이념
<>4월=조선의 경제 금강산과 초상화
<>5월=상업의 발달, 도자기및 도시와 향촌사회
<>6월=진경시대의 회화및 의례
<>7,8월=사상계의 동향과 불교
<>9월=문인화와 북학
<>10월=19세기 조선사회 김홍도 근대회화의 태동 등이다.

문의 398-5083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