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장 'Y2K 무방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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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골프장들이 밀레니엄버그(Y2K)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이 상태로 가다가는 8개월뒤에 골프장 전산망이 큰 혼란에 빠질 것으로
우려된다.
전국 1백여개 골프장 가운데 Y2K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산프로그램 대체
작업을 벌이고 있는 골프장은 아시아나CC와 안양베네스트GC정도.
나머지 골프장들은 수천만원이 소요되는 프로그램 개발비용에 부담을 느껴
손을 대지 못하고 있다.
Y2K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최소한 5개월 정도가 걸리므로 늦어도 상반기
중에는 작업에 착수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골프장들은 예약 회원관리 대금결제등을 대부분 전산프로그램으로 처리하고
있어 Y2K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피해를 볼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아시아나CC는 아시아나항공의 전산개발팀과 협력, 프로그램 개발을 마무리
짓고 과거 데이터베이스를 새 프로그램에 맞게 수정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안양베네스트GC도 삼성SDS가 개발한 프로그램을 도입, 밀레니엄버그 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18일자 ).
이 상태로 가다가는 8개월뒤에 골프장 전산망이 큰 혼란에 빠질 것으로
우려된다.
전국 1백여개 골프장 가운데 Y2K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산프로그램 대체
작업을 벌이고 있는 골프장은 아시아나CC와 안양베네스트GC정도.
나머지 골프장들은 수천만원이 소요되는 프로그램 개발비용에 부담을 느껴
손을 대지 못하고 있다.
Y2K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최소한 5개월 정도가 걸리므로 늦어도 상반기
중에는 작업에 착수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골프장들은 예약 회원관리 대금결제등을 대부분 전산프로그램으로 처리하고
있어 Y2K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피해를 볼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아시아나CC는 아시아나항공의 전산개발팀과 협력, 프로그램 개발을 마무리
짓고 과거 데이터베이스를 새 프로그램에 맞게 수정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안양베네스트GC도 삼성SDS가 개발한 프로그램을 도입, 밀레니엄버그 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1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