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대표 차동천)가 인쇄용지인 그린듀오아트지로 국산신기술(KT)
마크를 획득했다.

그린듀오아트지는 캐털로그 잡지등에 쓰이는 고급 인쇄용지다.

일반적으로 아트지는 1백% 화학펄프를 사용해서 만드는데 이 종이는
탈묵공정을 거친 고지를 사용한다.

그런데도 인쇄품질저하등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해 고품질을 실현했고 값도
싼 장점이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한솔은 지난해 그린아트지로 9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02)3287-6063

< 김낙훈 기자 nh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1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