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가 등락이 엇갈리는 혼조세를 보였다.

11일 일본 증시는 내림세로 출발했으나 낙관적인 경기전망이 나오면서
오후장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22.14엔(0.14%) 오른 1만5천5백2.14엔에 마감됐다.

대만 가권지수는 차익매물이 나와 전날에 비해 49.81포인트(-0.8%) 떨어진
6,436.80에 마감됐다.

홍콩증시는 오후장 중반 전날에 비해 0.8% 하락했다.

폭락하던 상하이 B시장은 5.7%나 급반등했다.

< 최인한 기자 janu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1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