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해양가스플랫폼 12일 출항...현대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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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이 국제분업에 의해 세번째로 제작한 태국 벤차마스
(BENCHAMAS) 해양가스생산플랫폼이 12일 출항한다.
이 플랫폼은 현대중공업이 동종업계 최초로 지난 96년 제작한
브라질 FPSO(부유식원유생산저장설비)와 올해 2월 출항한 중국
웨이주(WEIZHOU)플랫폼에 이어 국제분업으로 완공한 세번째 설비다.
97년 7월 7천5백만달러에 턴키로 수주한 이 공사는 현대중공업이
전반적인 제작을 맡고,미국의 페트로 머린(PETRO MARINE)사가 설계를,
미국의 사우스포트(SOUTHPORT)사가 플랫폼의 거주구 제작과 설계를
맡았다.
이 플랫폼은 약 60여명의 작업인원이 휴식을 취할수 있는 거주구와
하루 최대 5백60만입방m의 가스를 처리할 수 있다.
방콕에서 약 3백65km 떨어진 벤차마스 공사 해역에 오는 6월말까지
설치된다.
채자영 기자 jychai@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12일자 ).
(BENCHAMAS) 해양가스생산플랫폼이 12일 출항한다.
이 플랫폼은 현대중공업이 동종업계 최초로 지난 96년 제작한
브라질 FPSO(부유식원유생산저장설비)와 올해 2월 출항한 중국
웨이주(WEIZHOU)플랫폼에 이어 국제분업으로 완공한 세번째 설비다.
97년 7월 7천5백만달러에 턴키로 수주한 이 공사는 현대중공업이
전반적인 제작을 맡고,미국의 페트로 머린(PETRO MARINE)사가 설계를,
미국의 사우스포트(SOUTHPORT)사가 플랫폼의 거주구 제작과 설계를
맡았다.
이 플랫폼은 약 60여명의 작업인원이 휴식을 취할수 있는 거주구와
하루 최대 5백60만입방m의 가스를 처리할 수 있다.
방콕에서 약 3백65km 떨어진 벤차마스 공사 해역에 오는 6월말까지
설치된다.
채자영 기자 jychai@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1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