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형 총재권한대행 청와대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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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은 8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민회의 조세형 총재권한대행으로
부터 미국 방문 결과를 보고받았다.
조 대행은 "현재 페리보고서의 핵심은 대북 대화 협상정책을 계속하자는
것임을 파악했다"고 보고했다고 정동영 국민회의 대변인이 전했다.
조 대행은 이어 "경제계 인사 등과의 면담을 통해 미국이 한국의 개혁작업,
특히 재벌개혁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재벌개혁이
이뤄지지 않으면 미국의 투자가들이 대단히 실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정 대변인은 덧붙였다.
< 김남국 기자 nk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9일자 ).
부터 미국 방문 결과를 보고받았다.
조 대행은 "현재 페리보고서의 핵심은 대북 대화 협상정책을 계속하자는
것임을 파악했다"고 보고했다고 정동영 국민회의 대변인이 전했다.
조 대행은 이어 "경제계 인사 등과의 면담을 통해 미국이 한국의 개혁작업,
특히 재벌개혁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재벌개혁이
이뤄지지 않으면 미국의 투자가들이 대단히 실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정 대변인은 덧붙였다.
< 김남국 기자 nk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