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정부는 경기진작을 위한 일자리 창출계획에 5백30억바트
(14억3천만달러)를 투입할 예정이다.

타린 님마해민 재무장관은 5일 방콕포스트지와의 회견에서 세계은행
(IBRD)과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국제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을 조달, 오는
9월말까지 농촌지역에 전달해 빈민들의 일자리 창출에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타린은 또 경기부양을 위해 개인 소득세 및 부가가치세의 감면조치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