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카 르윈스키(25)는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과 밀회를 즐기던 중 다른
남자의 아이를 가져 낙태한 적이 있다고 자서전에서 밝혔다.

르윈스키는 전기 작가 앤드루 모튼의 대필로 쓰여진 자서전 "모니카
이야기"에서 대통령과 불륜 관계를 지속하는 동안 토머스라는 한 국방부
관리와도 3개월동안 성관계를 가졌으며 임신중절을 해야 했다고 고백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