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까르푸는 오는 9일부터 고객들이 삼성과 LG를 제외한 모든 신용카드로
상품값을 치를 수 있도록 했다.

외국계 할인점중 신용카드를 받기로 한 것은 까르푸가 처음이다.

한국까르푸는 수수료 협상이 마무리되는대로 삼성과 LG카드도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