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의 날' 기념식] 수상업체 공적 : 은탑..현대중공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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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중공업 >
경제위기가 한창이던 지난 97년에도 수출신장률 37%를 기록했다.
수출금액이 96년 2조8천억여원에서 3조8천억여원으로 늘어났다.
작년에는 연초 수출목표로 잡았던 5조원을 초과달성, 5조2천6백64억원어치를
수출했다.
외형도 매년 커지고 있다.
96년 4조6천억여원에서 97년 5조8천억여원 98년 6조8천억여원 등이다.
지난해 공사미수금 등 악성채권이 급속히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법인세를
전년보다 53%나 많은 3백73억원을 납부했다.
올해엔 이보다 55% 많은 5백79억원을 낼 예정이다.
대표이사 김형택씨는 지난 61년 서울대 기계과를 졸업하고 현대건설에
입사했다.
현대엔진공업 현대중장비 등에서 사장을 역임한 뒤 작년에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회장이 됐다.
< 귀뚜라미가스보일러 >
지난해 매출이 8백62억원인 중견기업으로 매출의 25%이상을 이익으로 남긴
"알짜배기" 기업이다.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원가절감으로 흑자규모를 꾸준히 늘려 왔으며 그 결과
세금도 많이 냈다.
95사업연도에는 법인세 47억원과 부가가치세 18억원을, 96사업연도엔
법인세 58억원과 부가세 23억원을 납부했다.
97사업연도엔 모두 87억원의 세금을 내 중소기업으로는 드물게 국가재정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고효율 보일러를 제종 판매하는 이 회사는 전 부품이 국산이어서 국내
연관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기술개발에도 많은 힘을 쓰고 있다.
그 결과 보일러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가스를 다시 흡입해 공기와 혼합하고
이를 다시 2차 연소시키는 방법으로 대기오염의 주범인 질소산화물을 줄이는
기술을 독자개발했다.
공업진흥청의 NT마크와 국내외 특허를 받았다.
대표이사 이강찬씨는 72년 중앙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89년 귀뚜라미가스보일러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4일자 ).
경제위기가 한창이던 지난 97년에도 수출신장률 37%를 기록했다.
수출금액이 96년 2조8천억여원에서 3조8천억여원으로 늘어났다.
작년에는 연초 수출목표로 잡았던 5조원을 초과달성, 5조2천6백64억원어치를
수출했다.
외형도 매년 커지고 있다.
96년 4조6천억여원에서 97년 5조8천억여원 98년 6조8천억여원 등이다.
지난해 공사미수금 등 악성채권이 급속히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법인세를
전년보다 53%나 많은 3백73억원을 납부했다.
올해엔 이보다 55% 많은 5백79억원을 낼 예정이다.
대표이사 김형택씨는 지난 61년 서울대 기계과를 졸업하고 현대건설에
입사했다.
현대엔진공업 현대중장비 등에서 사장을 역임한 뒤 작년에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회장이 됐다.
< 귀뚜라미가스보일러 >
지난해 매출이 8백62억원인 중견기업으로 매출의 25%이상을 이익으로 남긴
"알짜배기" 기업이다.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원가절감으로 흑자규모를 꾸준히 늘려 왔으며 그 결과
세금도 많이 냈다.
95사업연도에는 법인세 47억원과 부가가치세 18억원을, 96사업연도엔
법인세 58억원과 부가세 23억원을 납부했다.
97사업연도엔 모두 87억원의 세금을 내 중소기업으로는 드물게 국가재정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고효율 보일러를 제종 판매하는 이 회사는 전 부품이 국산이어서 국내
연관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기술개발에도 많은 힘을 쓰고 있다.
그 결과 보일러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가스를 다시 흡입해 공기와 혼합하고
이를 다시 2차 연소시키는 방법으로 대기오염의 주범인 질소산화물을 줄이는
기술을 독자개발했다.
공업진흥청의 NT마크와 국내외 특허를 받았다.
대표이사 이강찬씨는 72년 중앙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89년 귀뚜라미가스보일러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