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가 대부분 강세를 보였다.

3일 일본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날보다 2백49.30엔(1.79%) 오른
1만4천1백70.36엔에 마감됐다.

그러나 3월말 결산을 앞두고 기관 매물이 적지 않은 모습이었다.

대만 가권지수는 중앙은행의 재할인율 인하 방침이 전해지면서 1백39.60
포인트(2.2%) 상승한 6,403.14포인트에 폐장됐다.

홍콩 항셍지수는 오후장 중반 전날보다 0.6% 오르는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이에앞서1일 미국 다우존스공업지수는 하이테크주의 실적저하 우려감으로
27.17포인트(0.29%) 하락한 9,297.61에 마감됐다.

< 최인한 기자 janu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