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국인민대표회의 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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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의회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제9기 제2차 회의가 5일 개막
된다.
오는 9일에는 사유경제의 공유경제와 거의 대등한 위치로 격상시키는
내용이 포함된 헌법개정안을 통과시킨다.
중국은 현행 헌법에는 사유경제를 공유경제의 보충부분으로 규정하고
있으나 개정안에서는 비공유경제를 사회주의 시장경제의 중요 구성부분으로
격상, 법적으로 확실히 보장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20주년을 맞은 중국의 개혁개방이 새 단계로 진입한
가운데 열리며 헌법개정안에 대한 대표들의 자유토론이 허용돼 관심을 끌고
있다.
< 베이징=김영근 특파원 ked@mx.cei.gov.c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4일자 ).
된다.
오는 9일에는 사유경제의 공유경제와 거의 대등한 위치로 격상시키는
내용이 포함된 헌법개정안을 통과시킨다.
중국은 현행 헌법에는 사유경제를 공유경제의 보충부분으로 규정하고
있으나 개정안에서는 비공유경제를 사회주의 시장경제의 중요 구성부분으로
격상, 법적으로 확실히 보장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20주년을 맞은 중국의 개혁개방이 새 단계로 진입한
가운데 열리며 헌법개정안에 대한 대표들의 자유토론이 허용돼 관심을 끌고
있다.
< 베이징=김영근 특파원 ked@mx.cei.gov.c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