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이야기] 인터넷 바람
생명은 계약사항의 조회 및 지급등이 가능한 금융서비스를 추가하고 사이버몰
형태로 개편(renewal)해 지난해 12월 홈페이지를 다시 열었다.
아직 "전자서명"등의 문제가 완결되지 않아 완전한 전자상거래다 불가능함에
도 불구하고 "99년1월 한달에만 94건 정도의 신계약이 체결됐고, 1억3천만원
정도가 약관대출금 및 배당금등으로 지급했다.
작년 1년동안의 총 신계약 체결건수가 200여건임을 감안한다면 괄목할 만한
결과다.
물론, 전체 매출액에서 인터넷을 통한 보험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이 아직은
눈에 보이지않을 정도로 미미한 수준이지만 이 회사의 홈페이지 한달(1월)
조회건수가 7만5천여건에 달한다는 사실에서 알수 있듯이 이제 보험업종에도
인터넷바람이 부는 것만은 확실하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2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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