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이사장 박범훈)부설 서울국악유치원(서울 금천구
시흥동)이 5일 개원한다.

국악유치원이 개원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유치원에선 일반 유치원의 교육프로그램과 함께 매일 1시간씩 타악과
현악, 사물놀이 등 국악을 가르치고 예절교육도 병행한다.

중앙대 교수 겸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장인 박범훈과 목원대 음대학장 노동은
교수, 국립창극단장 안숙선, 한국예술종합학교 김영재, 김덕수 교수 등이
지도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02)896-2093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