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전서을 지구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염홍철 전대전시장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치활동을 그만 두고 학계로 돌아가 교육과 학문적 성과
를 통해 국가와 사회에 기여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염 전시장은 다음달부터 서울 삼청동 소재 경남대 북한대학원에서 강의를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 김용준 기자 juny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