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세표 외환은행장 '경영에서 완전 손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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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세표 외환은행장이 은행경영에서 완전히 손을 뗀다.
홍 행장은 25일 임원들에게 앞으로 이사회 의장은 물론 비상임이사 자리를
맡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외환은행은 지난 11일 홍 행장이 사의를 표명하자 이사회 의장으로 추대할
것이라고 발표했었다.
홍 행장의 의장직 고사는 그가 이갑현 상무를 행장 후보가 되도록 지원한
것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그간 부실경영에 책임을 물어 내부인사의 은행장 승진을 반대해
왔다.
이사회 의장으로는 박영철 고려대 교수 이강환 생명보험협회장 등이 거론
되고 있다.
< 이성태 기자 steel@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26일자 ).
홍 행장은 25일 임원들에게 앞으로 이사회 의장은 물론 비상임이사 자리를
맡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외환은행은 지난 11일 홍 행장이 사의를 표명하자 이사회 의장으로 추대할
것이라고 발표했었다.
홍 행장의 의장직 고사는 그가 이갑현 상무를 행장 후보가 되도록 지원한
것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그간 부실경영에 책임을 물어 내부인사의 은행장 승진을 반대해
왔다.
이사회 의장으로는 박영철 고려대 교수 이강환 생명보험협회장 등이 거론
되고 있다.
< 이성태 기자 steel@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