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내야하는 자동차보험료, 한번에 내자니 부담이 너무 크고 카드로
할부하더라도 수수료가 만만치 않다.

이러한 경우를 대비하여 현대해상에서는 "자동이체납입특약"을 신설하여
자동차보험료를 분할납입함으로써 고객의 부담을 최소화하였다.

이 특약은 최고 6회까지 분할납입이 가능하며, 할부에 따른 수수료나 추가
보험료가 전혀 부과되지 않아 계약자로선 수수료만큼 할인혜택을 받는 것이나
다름없다.

더욱이 이 특약을 가입한 고객은 만기시 자동갱신이 되며, 잔고부족으로
자동이체가 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하여 만기일 이후 30일간의 유예기간을
두는 등 고객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하여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