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도중 말다툼을 하다 상대방을 아이언클럽으로 때려 숨지게 한
골퍼에게 4년형이 선고됐다.

미국인 데이비드 아담스(20)는 지난 97년 한 편의점 앞에서 데일 맥켄리(42)
와 주차문제로 시비를 벌이다 화를 못참고 5번아이언으로 맥켄리의 머리를
쳤다.

맥켄리는 그 후유증으로 6주후 사망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