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휴양지가 몰려있는 오스트리아 서부지역에서는 약 3만명의 관광객들이
폭설과 눈사태로 고립됐다.
스위스 당국은 사태지역 주민 약 5백명을 외부로 대피시켰으나 피해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알프스 산간외의 다른 유럽 지역에서도 폭설과 폭풍우 등으로
재산피해와 교통사고가 크게 늘고 있으며 그동안 쌓였던 눈이 녹아
라인, 모젤, 세느강 등의 홍수피해도 우려되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24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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