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회에선 3,4라운드때 핀위치가 쉬워지는 경향이 있다.

이는 버디및 낮은 스코어를 원하는 갤러리와 TV때문인것 같은데 경쟁측면
에서는 문제가 있다.

*타이거 우즈-니산오픈도중 핀위치에 대해 불만을 표하며.

실제 금년들어 듀발의 59타나 우즈의 62타, 그리고 트라이바의 이번대회
61타는 모두 3,4라운드에서 나왔다*

18번홀에서 나는 우즈에게 찬스를 주었던 셈이다.

이렇게 "강한 필드"에서 우승한것은 진정 만족스럽다.

*어니 엘스-니산오픈에서 우승하며*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