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아이, 영어학습 사이트 '웁스'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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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통해 재미있게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영문 인터넷 매거진(웹진)
이 나왔다.
LG인터넷의 채널아이는 최근 웹진 형식의 영어학습 사이트인 "웁스"(go
EZINE)를 개설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이트는 시트콤 전래동화 등 다양한 소재를 바탕으로 네티즌들이 서로
협력, 학습과정을 완성해 가는 참여형 영어 학습 사이트라는게 특징이다.
최근 웹진이 사이버 공간의 강력한 엔터테인먼트및 정보 공유의 채널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웹진을 학습에 활용한 이색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
사이트로 관심을 끌고 있다.
"웁스"에서 제공되는 대표적인 코너는 "시트콤 잉글리시"와 "비즈니스
잉글리시".
"시트콤 잉글리시"는 이용자가 다른 네티즌들과 가상 가족을 이뤄 영어로만
생활을 하도록 구성된다.
따라서 실제 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모든 상황을 미리 체험할 수 있어
영어 회화 학습의 효과가 높다고 채널아이는 설명했다.
"비즈니스 잉글리시"에서는 취업준비에서 해외출장까지 모든 에피소드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경험함으로써 실제 활용이 가능한 회화를 배울 수 있다.
또 드라마를 보듯 다른 사람들의 생활을 엿보는 재미와 즐거움까지 준다.
여러 네티즌들이 직접 참여해 완성해 가는 "릴레이 소설"과 "영어로 쓰는
일기" "영어펜팔"등을 통해 네티즌들과 서로 대화하며 자연스럽게 학습
효과도 높일 수 있다.
이와함께 리얼오디오를 이용, 직접 발음을 들으며 실용적인 회화를 배우는
"힛 더 북스", 만화를 통해 유용한 표현을 학습하는 "카툰 잉글리시", 하루에
한 문제씩 풀어보는 "영어퀴즈"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컨텐츠가 제공된다.
채널아이는 이번 서비스 개설을 기념해 28일까지 이용자들에게 영어 학습용
카셋트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갖는다.
또 직장인 등 바쁜 사용자를 위해 그날의 내용을 전자우편으로도 제공할
계획이다.
< 양준영 기자 tetriu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23일자 ).
이 나왔다.
LG인터넷의 채널아이는 최근 웹진 형식의 영어학습 사이트인 "웁스"(go
EZINE)를 개설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이트는 시트콤 전래동화 등 다양한 소재를 바탕으로 네티즌들이 서로
협력, 학습과정을 완성해 가는 참여형 영어 학습 사이트라는게 특징이다.
최근 웹진이 사이버 공간의 강력한 엔터테인먼트및 정보 공유의 채널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웹진을 학습에 활용한 이색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
사이트로 관심을 끌고 있다.
"웁스"에서 제공되는 대표적인 코너는 "시트콤 잉글리시"와 "비즈니스
잉글리시".
"시트콤 잉글리시"는 이용자가 다른 네티즌들과 가상 가족을 이뤄 영어로만
생활을 하도록 구성된다.
따라서 실제 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모든 상황을 미리 체험할 수 있어
영어 회화 학습의 효과가 높다고 채널아이는 설명했다.
"비즈니스 잉글리시"에서는 취업준비에서 해외출장까지 모든 에피소드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경험함으로써 실제 활용이 가능한 회화를 배울 수 있다.
또 드라마를 보듯 다른 사람들의 생활을 엿보는 재미와 즐거움까지 준다.
여러 네티즌들이 직접 참여해 완성해 가는 "릴레이 소설"과 "영어로 쓰는
일기" "영어펜팔"등을 통해 네티즌들과 서로 대화하며 자연스럽게 학습
효과도 높일 수 있다.
이와함께 리얼오디오를 이용, 직접 발음을 들으며 실용적인 회화를 배우는
"힛 더 북스", 만화를 통해 유용한 표현을 학습하는 "카툰 잉글리시", 하루에
한 문제씩 풀어보는 "영어퀴즈"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컨텐츠가 제공된다.
채널아이는 이번 서비스 개설을 기념해 28일까지 이용자들에게 영어 학습용
카셋트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갖는다.
또 직장인 등 바쁜 사용자를 위해 그날의 내용을 전자우편으로도 제공할
계획이다.
< 양준영 기자 tetriu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