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독일 본에서 열리는 선진7개국(G7)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는 제3세계의 부채 탕감방안이 집중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부채탕감 규모는 약 3천7백10억달러이며 해당국은 52개국이다.

이와관련 미국은 이번 회의에서 IMF가 보유한 1천억달러 상당의 금을
매각해 세계은행의 채무국 지원을 보조하는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