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이인호, 부산 김경림, 경남 박동훈...3개 은행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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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차기 행장 후보로 이인호(56) 전무를 추천키로 했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차기 행장후보로 김경림 전 은행감독원 부원장보(57
)와 박동훈 전 상업은행 상무(57)가 각각 추천될 예정이다.
외환은행은 이번주중 행장추천위원회를열어 홍세표 행장 후임을 정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최근 행장추천위원회를 열어 임기 1년을 앞두고 퇴진키로한 나
응찬 행장 후임으로 이 전무를 추천했다고 18일 발표했다.
라 행장은 상근 부회장에 추대될 것으로 보인다.
또 감사에는 강희문 전 은행감독원 검사1국장을 추천키로 하고 이날 금융감
독원에 적격심사를 요청했다.
이들은 오는 24일 정기주총에서 정식으로 선출될 예정이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이연형 이춘영 행장이 각각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후임 행장후보에 김 전 부행장보와 박 전 상무를 각각 추천키로 했다.
이번 주말께 행장추천위원회를 연뒤 오는 26, 27일로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차기 행장을 공식 선임할 예정이다.
두 은행은 또 다른 은행감사출신을 새 감사로 선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
다.
대구 광주 제주 전북 등 다른 지방은행은 현 행장을 유임시키되 이사회를
비상임이사 중심으로 구성하는 등 지배구조를 일부 개편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은행은 오는 26일 주총을 열고 부행장제를 도입키로 했다.
또 새 감사에는 이영무 금융감독원 감사실 2팀장이 내정됐다.
대구은행은 이와함께 상임이사 2명과 비상임이사 7명 등 9명으로 이사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정태웅 기자 redael@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19일자 ).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차기 행장후보로 김경림 전 은행감독원 부원장보(57
)와 박동훈 전 상업은행 상무(57)가 각각 추천될 예정이다.
외환은행은 이번주중 행장추천위원회를열어 홍세표 행장 후임을 정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최근 행장추천위원회를 열어 임기 1년을 앞두고 퇴진키로한 나
응찬 행장 후임으로 이 전무를 추천했다고 18일 발표했다.
라 행장은 상근 부회장에 추대될 것으로 보인다.
또 감사에는 강희문 전 은행감독원 검사1국장을 추천키로 하고 이날 금융감
독원에 적격심사를 요청했다.
이들은 오는 24일 정기주총에서 정식으로 선출될 예정이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이연형 이춘영 행장이 각각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후임 행장후보에 김 전 부행장보와 박 전 상무를 각각 추천키로 했다.
이번 주말께 행장추천위원회를 연뒤 오는 26, 27일로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차기 행장을 공식 선임할 예정이다.
두 은행은 또 다른 은행감사출신을 새 감사로 선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
다.
대구 광주 제주 전북 등 다른 지방은행은 현 행장을 유임시키되 이사회를
비상임이사 중심으로 구성하는 등 지배구조를 일부 개편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은행은 오는 26일 주총을 열고 부행장제를 도입키로 했다.
또 새 감사에는 이영무 금융감독원 감사실 2팀장이 내정됐다.
대구은행은 이와함께 상임이사 2명과 비상임이사 7명 등 9명으로 이사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정태웅 기자 redael@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1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