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풀로 흐뭇한 인정을 나누세요"

교통문화바로세우기시민연대는 13일부터 15일까지 "설날 고향길 카풀맺어
주기 운동"을 벌인다.

고향과 같은 방향으로 승용차를 몰고 가는 사람이 승차권을 구하지 못했거나
교통대란 때문에 자가운전을 포기한 사람을 태워주는 것이 이 행사의 취지.

카풀차량은 버스전용차선을 이용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전화((02)554-3248,(02)720-6004)로 참가자를 접수하며 서울역광장 용산역
광장 서초구청에서 카풀차량을 이용하게 된다.

< 이심기 기자 sgle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1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