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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투자자들, IMF이후 유가증권 외국계은행에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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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F(국제통화기금)관리체제로 접어든 이후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은행을 신뢰하지 못해 유가증권 보관기관을 국내은행에서 외국계은행으로
    대거 바꾼 것으로 밝혀졌다.

    8일 증권예탁원은 지난해말 현재 국내은행의 외국인취득주식 보관업무
    점유율이 9.03%로 지난97년말의 32.68%보다 23.66%포인트나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반면 외국계은행의 점유율은 지난97년말 63.79%에서 지난해말 현재
    87.66%로 23.87%포인트나 높아졌다.

    외국인은 지난97년말 5억7천만주에서 3억5천만주를 추가로 사들였으나
    국내은행에는 거의 맡기지 않았으며 오히려 이전에 맡겨져 있던 주식
    마저도 빼내 외국계은행으로 옮긴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대해 증권예탁원은 "IMF구제금융이후 국내은행의 대외신인도가
    하락하자 외국인투자자들이 국내은행 이용을 기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준동 기자 jdpower@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9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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