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등 7개대 총학생회 등록금 삭감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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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와 경희대 등 7개 대학 총학생회장들은 4일 고려대 학생회관에서 기
자회견을 갖고 정리해고 중지와 등록금 삭감을 주장했다.
이들은 이날 채택한 "시국선언"을 통해 "경기가 회복됐다는 정부의 발표는
허구"라며 "고용안정과 교육예산 확충을 통한 등록금 삭감으로 국민의 생존
권을 보장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이같은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해 오는 6일 고려대에서 서울 경기지역
15개 대학 7백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집회를 열고 종묘까지 평화행진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건호 기자 leek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5일자 ).
자회견을 갖고 정리해고 중지와 등록금 삭감을 주장했다.
이들은 이날 채택한 "시국선언"을 통해 "경기가 회복됐다는 정부의 발표는
허구"라며 "고용안정과 교육예산 확충을 통한 등록금 삭감으로 국민의 생존
권을 보장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이같은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해 오는 6일 고려대에서 서울 경기지역
15개 대학 7백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집회를 열고 종묘까지 평화행진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건호 기자 leek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