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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가] 30~60년대 종로풍경..MBC '거지왕 김춘삼' 세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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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장 우미관에 걸린 영화 "나그네"의 대형 간판그림.

    신신백화점과 종로경찰서 앞을 지나는 인력거.

    고급음식점 한일관과 야마모토 자전거포.

    동양 전파사....

    MBC가 지난달 29일 의정부 스튜디오 앞에서 세운 드라마 "풍운의 강"(가제)
    의 야외 세트장이다.

    거지왕 김춘삼의 삶을 그릴 이 드라마를 위해 MBC는 1천여평의 공터에
    30~60년대 종로 풍경과 염천교 일대의 모습을 재현했다.

    직접 제작비만 7억여원이 들어간 대규모 세트다.

    15m 높이의 중앙은행을 비롯, 경찰서 극장 상점 등이 들어서있다.

    "풍운의 강"은 김춘삼의 파란만장한 삶을 통해 일제시대에서부터 5.16혁명에
    이르기까지의 한국 현대사를 조망하는 시대극.

    차인표가 김춘삼 역을 맡고 허준호 박철 송윤아 김남주 이훈 등이 출연한다.

    제작을 담당한 MBC 미술센터측은 "기존의 야외세트는 합판에 페인트만
    덧칠한 수준이었지만 이번에는 강화 플라스틱인 FRP를 사용해 내구성을 크게
    높였다"고 설명했다.

    MBC는 야외 세트장을 방송 촬영은 물론 시청자 견학, 영화및 이벤트 장소,
    관광코스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 의정부=박해영 기자 bono@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3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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