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롱비치항 전용터미널 100% 자영화...현대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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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은 2일 미국 롱비치항 소재 전용터미널인 캘리포니아 유나이티드
터미널(CUT) 공동운영회사인 GSI사의 지분 33%를 8백25만달러에 인수,1백%
자영터미널로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터미널은 면적 18만6천여평,총 길이 2천3백m로 5천TEU급 이상 컨테이너
선 2척이 동시에 접안할수 있는 컨테이너 전용선석 2개와 갠트리 크레인
5기등 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다.
연간 44만TEU의 컨테이너 처리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냉동창고시설이 구비된
벌크선 터미널이 별도로 확보돼 있어 다목적 활용이 가능하다.
현재 CUT에 매주 한번씩 5천5백TEU급 컨테이너선을 기항시키고있는 현대상선
은 이번 터미널 완전자영화를 계기로 선박유치활동을 강화, 연간 8천5백만
달러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현대상선은 또 오는 4월께 미국 서북부의 타코마항에도 총 4천3백만달러를
투자,대형 컨테이너 전용터미널을 개장할 계획이다.
야드면적 7만3천평,선석길이 6백10m의 2개 선석을 갖춘 이 터니널을 통해
연간 30만TEU의 컨테이너가 처리될 예정이다.
장유택 기자 changyt@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3일자 ).
터미널(CUT) 공동운영회사인 GSI사의 지분 33%를 8백25만달러에 인수,1백%
자영터미널로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터미널은 면적 18만6천여평,총 길이 2천3백m로 5천TEU급 이상 컨테이너
선 2척이 동시에 접안할수 있는 컨테이너 전용선석 2개와 갠트리 크레인
5기등 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다.
연간 44만TEU의 컨테이너 처리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냉동창고시설이 구비된
벌크선 터미널이 별도로 확보돼 있어 다목적 활용이 가능하다.
현재 CUT에 매주 한번씩 5천5백TEU급 컨테이너선을 기항시키고있는 현대상선
은 이번 터미널 완전자영화를 계기로 선박유치활동을 강화, 연간 8천5백만
달러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현대상선은 또 오는 4월께 미국 서북부의 타코마항에도 총 4천3백만달러를
투자,대형 컨테이너 전용터미널을 개장할 계획이다.
야드면적 7만3천평,선석길이 6백10m의 2개 선석을 갖춘 이 터니널을 통해
연간 30만TEU의 컨테이너가 처리될 예정이다.
장유택 기자 changyt@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