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일 종합주가지수및 개별종목의 분단위 그래프와 틱단위
그래프를 개발, 8일부터 홈트레이딩시스템을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분단위차트는 1분 혹은 2분 단위로 개별종목이나 종합지수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틱차트는 주식거래가 발생할 때마다 차트그림이
자동적으로 그려져 초단기적인 주가흐름을 예측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또 30여가지의 다양한 주가 기술적 분석지표의 그래프를 분단위 및
틱 차트와 동시에 나타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에 개발된 주식분단위및 틱 차트는 홈트레이딩 고객들이 주식시장의
단기적인 주가흐름을 손쉽게 관찰해 매매시점을 포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대신증권 관계자는 설명했다.

< 송태형 기자 touhglb@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