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IMF 재협상 착수 .. 금리 39%로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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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과 국제통화기금(IMF)은 31일(이하 현지시간) 총4백15억달러
규모의 긴급구제금융 제공조건을 재조정하기 위한 협상을 시작했다.
양측은 지난해말 구제금융 제공에 합의했으나 브라질의 경제상황이
급변함에 따라 전반적인 구제금융 조건을 재협상한다.
이번 협상에 따라 2차 지급분인 90억달러 제공 여부가 결정된다.
이번 협상에는 테레사 테르 미나시안 IMF 중남미담당 부국장, 브라질에서는
페드루 말란 재무장관과 페드루 파렌트 재무차관 등이 참석한다.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경제포럼에 참석중인 스탠리
피셔 IMF 수석 부총재도 1일 합류한다.
한편 브라질 중앙은행은 이날 계속되는 외자유출을 막기 위해 금리를
37%에서 39%로 2%포인트 인상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2일자 ).
규모의 긴급구제금융 제공조건을 재조정하기 위한 협상을 시작했다.
양측은 지난해말 구제금융 제공에 합의했으나 브라질의 경제상황이
급변함에 따라 전반적인 구제금융 조건을 재협상한다.
이번 협상에 따라 2차 지급분인 90억달러 제공 여부가 결정된다.
이번 협상에는 테레사 테르 미나시안 IMF 중남미담당 부국장, 브라질에서는
페드루 말란 재무장관과 페드루 파렌트 재무차관 등이 참석한다.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경제포럼에 참석중인 스탠리
피셔 IMF 수석 부총재도 1일 합류한다.
한편 브라질 중앙은행은 이날 계속되는 외자유출을 막기 위해 금리를
37%에서 39%로 2%포인트 인상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