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28일 중국 선양에 영사사무소를 개설키로 중국 외교부와 합의
했다고 밝혔다.

주 선양영사사무소는 중국 동북3성에 진출한 우리국민 및 기업들의 보호 지
원업무는 물론 동북3성과의 경제 통상분야 등의 교류협력 업무를 지원할 예
정이다.

외교부는 선양영사사무소를 3~4월 중에 개설하기 위해 다음달중 선양에 직
원들을 파견, 준비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김용준 기자 junyk@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