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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적극 '매수의견' ..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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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증권이 계열사합병 자산매각 등 강력한 구조조정을 추진한 두산에
    대해 "적극매수(strong buy)"의견을 냈다.

    28일 삼성증권 리서치센터는 "턴어라운드 기업"이란 보고서에서 "성공적인
    구조조정을 단행한 두산의 수익구조가 급격히 개선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두산의 적정주가는 5만~5만3천원으로 평가된다며 적극매수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두산은 지분매각에 따른 외자유치와 자산매각등으로 지난해
    1조5천억원의 자금을 마련, 97년 54%에 이르던 단기부채비중을 지난해엔
    27%로 줄여 재무구조를 대폭 개선시켰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지속될 구조조정작업으로 단기부채비중은 올해 22%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 음식료 전자.기계 무역.출판등 핵심사업 위주로 사업구조를 개편한 결과
    올해 매출이 2조2천억원으로 지난해(추정치 1조1천8백억원)에 비해 2배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인원감축과 금리하락등에 힘입어 경상이익도 올해 2천8백60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감가상각비를 고려한 실질영업이익(EBITDA)증가율은 오는 2001년까지
    매년 16~17%가량 늘어날 것으로 이 보고서는 추정했다.

    삼성증권은 이와함께 지난해 9월 8개 자회사를 합병한 후 재무구조가 크게
    개선됐지만 아직 주가에 반영되지 않았으며 구조조정효과가 가시화되는
    올해는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장진모 기자 j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29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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