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륜 고검장 '항명파문' 확산] 김 대통령, 엄정처리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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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은 28일 심재륜 대구고검장 항명사건과 관련, 박상천 법무장관
에게 법률이 정한 절차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할 것을 지시했다고 박지원
청와대 대변인이 발표했다.
김 대통령은 "현재 수사 중인 대전법조비리사건도 흔들림없이 옥석을 가려
납득할 수 있도록 엄중 수사하라"고 당부했다고 박 대변인은 전했다.
박 대변인은 "검찰총장의 책임도 묻느냐"는 질문에 "검찰총장은 임기가
보장돼 있다"고 대답했다.
박 대변인은 "검찰이 대전 법조비리사건을 철저하게 수사하는 것은 국민과
언론의 요구에 부응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김수섭 기자 soosup@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29일자 ).
에게 법률이 정한 절차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할 것을 지시했다고 박지원
청와대 대변인이 발표했다.
김 대통령은 "현재 수사 중인 대전법조비리사건도 흔들림없이 옥석을 가려
납득할 수 있도록 엄중 수사하라"고 당부했다고 박 대변인은 전했다.
박 대변인은 "검찰총장의 책임도 묻느냐"는 질문에 "검찰총장은 임기가
보장돼 있다"고 대답했다.
박 대변인은 "검찰이 대전 법조비리사건을 철저하게 수사하는 것은 국민과
언론의 요구에 부응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김수섭 기자 soosup@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