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데이타시스템은 개인별 실습교육을 할 수 있는 간이형 모의훈련
장치 (시뮬레이터)를 개발, 28일 한국철도대학에 공급했다.

이 시뮬레이터는 실제 기관차의 운전실과 똑같은 모형으로 만들어졌다.

이를 통해 철도대는 학생 개인별 열차운전 실습은 물론 학과별 특성에
맞는 실습 및 성적평가와 현장감있는 교육을 실시할 수 있게 됐다.

효성은 현재 대만 철도청에 이 제품을 수출하기 위해 협상중이다.

< 손희식 기자 hssoh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