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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직책급 10% 삭감...예산청 세출 집행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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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장급 이상 공무원이 매월 받는 직책급 지급액이 일률적으로 10% 삭감
    된다.

    이에따라 장관의 직책급은 1백65만원에서 1백48만5천원으로,차관은
    90만에서 81만원으로 각각 줄어들게 된다.

    예산청은 이같은 내용의 "99년 세출예산 집행지침"을 마련,26일 각
    부처에 통보했다.

    예산청은 행정경비를 줄이기 위해 공무원 월정 직책급 지급단가를
    10% 축소키로 했다.

    직책급이란 업무추진비 직책수행을 위한 조직 운영비로 업무추진비에
    포함돼 매월 현금으로 지급된다.

    또 환율하락으로 생긴 여유재원을 불필요한 경비에 사용할 수 없도록
    했다.

    올해 외화예산(44억1천만달러)은 원.달러 환율 1천3백원을 기준으로
    편성돼 환율이 1백원 떨어질 경우 4천4백10억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예산청은 보고 있다.

    이와함께 자체 교육기관이 없는 17개 중앙부처에 대해선 민간학원이나
    공무원 교육기관중 적합한 기관을 선택,소속 공무원을 교육시키고
    수강료를 보조할 수 있도록 했다.

    유병연 기자 yooby@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27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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