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현행 사업부제와 책임경영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대규모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증권은 지점사업부를 리테일(retail)본부로 명칭을 바꾸고 본부장에
홍성일 부사장을 임명했다.

또 리테일본부아래 지역특색에 맞는 영업전략과 점포 밀착관리를 위해
지역사업부를 신설하고 업무조정을 위한 영업지원담당(이사보)을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또 인수영업을 강화하기위해 기업금융담당을 신설했으며 국제담당을
국제사업부로 승격시켰다.

또 자산운용실을 폐지, 법인사업부에 통합시켰다.

< 조성근 기자 trut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