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는 14일 임시주주총회를 갖고 대표이사 사장에 최동일 SK가스사장
(56)을 선임했다. 전임 장용균사장은 고문으로 위촉됐다.

최 사장은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68년 선경합섬(현 SK케미칼)에
입사했다. SKC 수원공장장 SK(주)기술담당상무 등을 거쳤다.

SKC 수원공장장 재직 당시에는 현재 SKC의 주력상품인 폴리에스터필름
개발을 진두 지휘했다.

권영설 기자 yskwon@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