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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ye on BIZ] "삼성자동차 빅딜돼도 'SM5' 경품 살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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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딜에 관계없이 SM5 1백대 경품 약속은 유효합니다"

    삼성-대우간 사업 맞교환에 의해 대우자동차로 넘어갈 예정인 삼성
    자동차는 15일(현지시간) 개막되는 미국 LPGA 첫 대회인 "이노규럴"
    대회에서 박세리 선수가 우승할 경우 당초 약속대로 SM518 1백대를
    경품으로 지급하겠다고13일 밝혔다.

    삼성자동차 관계자는 "삼성화재에 이미 2억원짜리 상품보험을 들어
    놓은데다 SM5 재고도 5천7백여대에 달해 경품 지급 약속을 지키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박세리가 우승할 경우 곧바로 다음날 추첨해
    시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이 지난해말 고객 사은행사의 일환으로 실시한 경품행사에는
    빅딜발표의 영향 으로 당초 예상인 2백만명에 훨씬 못미치는 48만여명이
    응모했다.

    삼성은 또 우승여부와 관계없이 2천2백14명을 뽑아 SM520 1대를 비롯,
    노트북(3대)제주신라호텔 이용권(10장) 상품권(2백장) 자동차용품권(2천장)
    등을 나눠주겠다는 약속도 예정대로 이행된다고 밝혔다.

    < 윤성민 기자 smyo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14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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