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 장성표옹이 12일 별세했다.

향년 75세.

장옹은 중국 후베이성(호북성)에 주둔해 있던 중국군 유격대에서 활동하다
광복군에 편입돼 항일활동을 편 공로로 82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서훈받았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계옥여사와 4남2녀가 있다.

빈소는 대구 보훈병원, 발인은 14일 오전, 장지는 대구 신암선열공원묘역.

(053)636-1771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