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제약, 아리랑펀드로부터 50억원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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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제약이 기업구조조정기금인 아리랑펀드로부터 50억원을 도입한다.
태평양제약은 12일 "아리랑펀드를 인수자로 하는 50억원어치의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했다"고 증권거래소에 공시했다.
이 전환사채의 만기는 5년이며 전환가격은 1만5천2백원이다.
표면금리는 연2%이며 만기까지 채권으로 보유할 경우 연복리 7.5%의
수익률이 보장된다.
태평양제약 관계자는 "고금리 부채를 상환하는등 재무구조를 건실화
하기 위해 아리랑펀드로부터 자금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박준동 기자 jdpower@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13일자 ).
태평양제약은 12일 "아리랑펀드를 인수자로 하는 50억원어치의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했다"고 증권거래소에 공시했다.
이 전환사채의 만기는 5년이며 전환가격은 1만5천2백원이다.
표면금리는 연2%이며 만기까지 채권으로 보유할 경우 연복리 7.5%의
수익률이 보장된다.
태평양제약 관계자는 "고금리 부채를 상환하는등 재무구조를 건실화
하기 위해 아리랑펀드로부터 자금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박준동 기자 jdpower@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