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 미법인 미국내 PC시장서 점유율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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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컴퓨터의 미국현지 판매법인 E머신즈가 미국 PC시장에서 점유율 6위를
차지했다.
삼보컴퓨터는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ZD마켓 인텔리전스 조사에서 E머신즈가
지난해 12월 미국 PC시장에서 5.9%의 점유율을 기록, 판매대수 기준으로
6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국내업체가 미국 PC시장 점유율 10위권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머신즈는 삼보컴퓨터와 모니터 전문업체 KDS의 미국현지 합작법인으로
지난해 11월부터 5백달러 미만의 초저가 PC "E타워"를 판매해왔다.
이 제품은 최대성수기인 크리스마스시즌에 큰 인기를 얻었으며 특히
3백99달러짜리 제품은 판매순위 3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에서 1위는 컴팩컴퓨터, 2위는 HP와 패커드벨(공동), 4위는 IBM,
5위는 애플컴퓨터가 차지했다.
< 조정애 기자 jcho@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13일자 ).
차지했다.
삼보컴퓨터는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ZD마켓 인텔리전스 조사에서 E머신즈가
지난해 12월 미국 PC시장에서 5.9%의 점유율을 기록, 판매대수 기준으로
6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국내업체가 미국 PC시장 점유율 10위권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머신즈는 삼보컴퓨터와 모니터 전문업체 KDS의 미국현지 합작법인으로
지난해 11월부터 5백달러 미만의 초저가 PC "E타워"를 판매해왔다.
이 제품은 최대성수기인 크리스마스시즌에 큰 인기를 얻었으며 특히
3백99달러짜리 제품은 판매순위 3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에서 1위는 컴팩컴퓨터, 2위는 HP와 패커드벨(공동), 4위는 IBM,
5위는 애플컴퓨터가 차지했다.
< 조정애 기자 jcho@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13일자 ).